종합 조선일보 2026-03-10T15:52:00

혁명수비대 “모즈타바에 바친다” 이스라엘·주변국 무차별 폭격

원문 보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9일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국을 겨냥해 미사일·드론을 발사한 뒤 “새로운 총사령관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바치는 군사 작전을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제거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가 전날 후임으로 선출된 직후 ‘완전한 복종’을 맹세한 데 이어 그에게 헌정하는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이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 코드네임은 ‘라바이크 야 하메네이’(하메네이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했고, 이란 국영방송은 텔레그램에 ‘당신의 명령에 따라, 세예드 모즈타바’라는 문구가 적힌 미사일 사진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