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제 당으로 돌아올 때…다시 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끌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그리고 무엇보다 이기는 민주당이었다 며 이제 우리는 다시 이기는 민주당 을 회복해야 한다 고 했다.김 총리는 이날 경기 양평에서 열린 민주당 6·3 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대회 워크숍 에 참석해 제가 이제 다시 당에 와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여러분과 함께 의논해야 되겠지만 분명한 것은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된) 세 번의 (대선) 승리가 있었지만 정권 재창출까지 한 것은 김대중 정권 딱 한 번이었다 며 그 아쉬움이 있다 고 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 결과도 장기적인 성공과 승리가 아니라, 잘못하면 이러다가 계속 야당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불안이 엄습하는 상황이 온 것 이라며 청년층도 과거 같지 않고, 분기점에 서게 된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리더십 ▲승리의 방정식 ▲통합·연대 확장 등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김 총리는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리더십이며, 대통령이 흔들리면 안 되고 정부가 흔들리면 안 된다 며 또 지금까지 성공했던 승리의 방정식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민생, 실용, 개혁, 합리적인 개혁의 노선을 지킬 때만 성공했다 고 했다.또 덧셈으로 통합을 해야만 성공한다 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뿌리가 같은데 잠시 갈라졌던 세력을 통합했고, 조금 다르면 연대했고, 좁으면 과감하게 중도 보수까지 확장했다 고 했다.그는 지금 우리가 정부를 구성하고 나서 대통합과 연대와 확장을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에서) 약간 삐끗했다 며 자칫 잘못하면 중원을 다시 놓칠 수 있고, 중원을 놓치면 앞으로는 이기기 어렵다 고 말했다.이어 저는 이제 총리 (임기가) 끝이고, 사실 한편으로는 1년 동안 열심히 정부에 파견돼서 일하고 당에 돌아올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며 여기 계신 우리 동지들과 함께 우리 당의 노선을 정립하고 우리 당을 더 확장시켜서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고 했다.한편 김 총리는 후임자인 한성숙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당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총리가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김 총리는 이날 워크숍 이후 취재진과 만나 내가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식의 과잉한 자신감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도나 마음, 이런 것들이 적절하게 절제 될 필요가 있다 며 과했을 때는 과거의 난 (亂) 같은 것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고 했다.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분열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있을 수 있는 일 이라며 선거 결과의 아쉬움이 있어서 생기는 현상 이라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잘 정리하고 통합해 온 역사와 역량이 있는 당 이라며 잘 정리되고 통합될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