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2T08:04:25
트럼프 “이란, 이틀 전엔 함께 고농축우라늄 수거하자더니... 합의 초안에선 빼”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이란이 제시한 최신 합의안을 “쓰레기 조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현재의 휴전 상태를 ‘생존율 1% 환자’ 상태에 비유하며, 이란 지도자들은 “매우 신의가 없는(dishonorable) 사람들이고, 그들을 너댓 번 상대했는데 늘 마음을 바꾼다”고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고농축 우라늄에 대해 ‘이틀 전에는 미국 반출팀이 들어와 가져가라. 우리도 함께 움직이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변심(變心)해서 합의 초안엔 그걸 적지 않았다. 합의하고는 도로 철회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쟁 초 당시 이란 수뇌부를 대거 제거한 뒤 “이전보다 합리적인 사람들”이라고 했던 현 이란 지도부에 대한 평가도 11일엔 “미치광이들”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