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2T08:20:15

'정이한 자작극' 공방…이준석 "국힘 보좌진 출신" 주진우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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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피습 자작극 으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인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 고 적었다.이어 적반하장을 용납할 생각이 없다. 국민의힘에서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는 게 아니다 며 만약에 모 후보 캠프에서 정이한에게 이상한 제안을 했으면 귀하들은 끝장이다. 진짜로요 라고 했다.이어 이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재차 글을 올려 주 의원이 이기인 사무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한 5월 19일과 20일 사이에 개혁신당 인사들은 정이한 후보와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 고 했다.이어 당내 어떤 인사와도 상의하지 않고 익일 기자회견만 예고하고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기 때문 이라며 개혁신당은 당 방침상 어느 후보도 단일화 협의에 응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것 이라고 했다.또한 국민의힘 인사들과 정이한 후보가 매우 활발히 그 시기에 연락했던 것에서 단서를 찾아보면 주 의원의 해당 일자에 대한 의문이 풀릴 것 이라며 주 의원이 개인적으로 연락한다면 그 부분을 설명할 용의도 있다 고 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작설을 제기했다 며 속은 부산 유권자들을 더 화나게 하는 적반하장 이라고 적었다.이어 4월 27일 정이한의 자작극이 있었고 5월 19일 이기인 사무총장이 연락했는데 정이한과 장기간 연락이 두절됐다 며 그 무렵 전후로 경찰에서 정이한이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개혁신당 당직자들이 캠프에 상주 중인데 경찰 조사 과정을 어떻게 모를 수 있나. 이해가 안 된다 고 했다.그는 이 대표 주장처럼 국민의힘이 정이한 자작극을 알았다면 즉시 공개했을 것이다. 정이한의 표 갈라치기를 도울 이유가 전혀 없다 며 이 대표는 물타기 하지 말고 즉시 아는 사실을 공개하기 바란다 고 했다.그러면서 테러가 관여된 중요 사건은 상부에 보고된다. 경찰, 국정원, 청와대가 관여된 초대형 선거 게이트인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