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4T15:47:00
“차라리 안 뽑겠다” 깜깜이 교육감 선거, 108만명이 무효표 던져
원문 보기3일 치러진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진보 성향 후보가 10곳, 보수 성향 후보가 6곳에서 당선됐다.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8대9로 맞춰졌던 보수·진보 균형이 4년 만에 깨졌다. 진보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대거 당선됐지만, 2018년(14명)처럼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진 못했다. 교육계에선 “정부 여당이 일방적으로 교육 정책을 끌고 가선 안 된다는 유권자들의 견제 심리가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