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8T15:31:00

주식 빚투 위해 빌린 돈 38조… 예년의 2배 가까이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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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지난달 신용 융자가 예년의 두 배 가까이로 불었다. 신용 융자는 주식에 투자하려고 증권사에서 빌리는 돈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빚투를 경고하고 직접 빚투 현황을 챙기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신용 융자 잔액은 38조원으로 전달(35조7000억원)보다 한 달 만에 2조3000억원 불었다. 예년 수준을 나타내는 최근 5년 평균(20조1000억원)보다 17조9000억원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