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9T11:18:29

종교계, 지방선거 사전투표 동참…"상생과 화합의 일꾼 뽑길"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종교계 지도자들이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9일 오전 서울 봉은사 인근의 삼성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진우스님은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재무부장 여학스님 등 총무원 스님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진우스님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우리 공동체 미래를 밝히는 책임 있는 실천 이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상생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아울러 지도자 선택 기준으로 선택할 사람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지금까지 어떤 행동과 열정을 갖고 살아왔는지, 앞으로 일을 진정으로 잘해 낼지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며 국민 마음을 통합하고 화합하는 품격 있는 지도자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도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정 대주교는 투표 후 소중한 한 표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며 국민들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를 권장했다.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 화합에 힘쓰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들이 선출되길 기도한다 며 선거가 가진 통합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역시 이날 오후 전북 익산 북일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나 교정원장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나라와 지역을 맑고 밝게 가꿀 일꾼을 선출해 공도(公道)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 고 사회적 책임과 공익을 위한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내일도 종교계 수장들이 사전투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서초구 주민센터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경기 양주시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각기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