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6T05:40:59

[6·3밀양]민경우 도의원 후보 "성비위 사실무근"…유포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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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밀양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민경우(57)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성비위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 이라며 6일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밀양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번 논란은 지난달 말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민 후보의 성비위 전력을 주장하는 진정서가 접수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해당 내용이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자 민 후보 측은 선거를 겨냥한 의도적 흑색선전 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지난 5일 민 후보의 학창 시절 친구 20여 명은 상남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퍼지고 있는 성폭력 등 관련 소문은 모두 허위 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한 사람의 인생을 흔드는 비열한 허위사실 앞에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고 밝혔다.친구들은 민경우는 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직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이라며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구태 정치는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민 후보 측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며 배후에서 조작과 유포를 일삼는 세력은 즉시 중단하라 고 경고했다.한편 밀양시 제2선거구 선거에는 국민의힘 민경우 대림조경 대표이사와 더불어민주당 배심교 시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정정규 전 시의원은 불출마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