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12T08:53:20

美 기업들, 비만약 보장 축소 움직임… ‘약값 인하’보다 커진 사용량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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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위고비·젭바운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보험 보장을 재검토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직원 건강보험 비용이 급증하자, 일부 고용주들이 2027년부터 보장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부 미국 대기업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보험 적용을 2027년부터 중단할 계획이다. GLP-1은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되며 비만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키운 계열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