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3-26T12:08:00

김부겸 '출마' 초읽기…주호영은 '무소속'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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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보수의 아성으로 꼽혀온 대구에서 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총리가 사실상 출마로 가닥을 잡았고, 국민의힘에선 경선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보수의 아성으로 꼽혀온 대구에서 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총리가 사실상 출마로 가닥을 잡았고, 국민의힘에선 경선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6일) 오전, 대구시장에 출마해 달라는 민주당의 요청을 받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부겸/전 국무총리 : 제가 피하긴 힘들겠구나. 대구 발전,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라도 (말씀드리고….)] 김 전 총리는 오는 30일,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사실상 출마로 기울었단 평인데, 민주당은 대구시장 공천을 위한 추가 공모에 내일 착수합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014년, 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 낙선하긴 했지만 40%를 득표했고, 2016년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에서 62%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습니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이뤄진 영남일보 여론조사에서,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1대 1 가상대결에선 47% 대 40.4%로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었고, 주호영 의원과는 45.1%대 38%로 나타나는 등 다른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1대 1 가상대결에선 모두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대구시장 선거 위기론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은 당이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데 대해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오늘 법원에 냈습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의원 :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서 다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결과를 뒤집는 건 규정에도, 전례도 없다"면서 대구시장 경선을 기존 발표대로 진행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원형희, 디자인 : 한흥수·장채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