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7T02:55:43

송영길 "정청래, 이인제처럼 대통령 공격…모습 닮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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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7일 정청래 후보는 이인제처럼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 고 했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 라이브 인터뷰에 출연해 오히려 이인제 모습을 정청래 후보가 닮아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노무현이 이인제를 이겼듯이, 정청래가 김민석을 이기게 해 달라 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송 후보는 인터뷰에서 (정 후보는) 자신을 제2의 노무현으로, 김민석 후보를 제2의 이인제로 상징화시켰다 며 이건 반대 라고 했다. 이어 그때(2002년 대선 당시 경선) 동교동은 이인제를 지지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노무현 후보가 되더라도 이회창을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게 박지원(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작품이라는 것 이라며 그래서 이인제가 아 청와대가 나를 밀지 않고 노무현을 미는구나 하고 그때부터 대통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상 색깔론을 펴면서 대통령을 공격했다. 그때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지금은 오히려 이인제처럼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는 게 정청래 후보 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영길 후보는 최근 거론되는 명청대전 구도와 관련해 정청래 후보와 정청래 3인방 의 문제점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을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 이라며 2년 동안 TV를 매일 장식할 당 지도부 얼굴을 정청래 당대표,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으로 봉숭아학당을 만들어놓으면 이게 민주당을 끌고 갈 수 있겠나 라고 했다. 앞서 자신이 추진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선 이제 검찰개혁은 끝났다. 정청래 후보님 고생했다 며 이제 사법개혁은 송영길 이라고 말했다. 또 송 후보는 정청래 후보님과 최고위원 3인방에 말씀드린다. 김민석을 핍박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신천지에 대해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비난 성명을 내봤느냐 며 이렇게 침묵하면서 (신천지 관련) 경고하는 김민석한테 증거를 내라고 공격하느냐 고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