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6-18T02:53:16

中왕이, 건강검진차 방중한 캄보디아 국왕 만나 '우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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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건강검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국왕을 만나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위임으로 건강검진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부부와 만났다.캄보디아 국왕은 선왕인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 때부터 중국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시아누크 전 국왕은 사망 전 암 투병 당시 베이징에서 장기 치료를 받기도 했다.왕 부장은 올해는 시아누크 태황(전 국왕)이 처음 중국을 방문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 라며 70년간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캄보디아는 항상 마음으로 소통하고 진심으로 대하면서 국가 간 교류의 모범을 세웠다 고 말했다.이어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캄보디아 관계는 신(新)시대 전천후 운명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며 중국은 캄보디아와 전통 우의를 발양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면서 실질 협력을 증진해 양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창출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에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고 기대했다.이에 시하모니 국왕 부부는 중국이 오랫동안 캄보디아 왕실의 치료와 검진을 위해 지원해준 점과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와 중국의 전통 우의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면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캄보디아는 항상 중국의 가장 친한 친구 라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