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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14T05:35:46
미국, 호르무즈 배 1척당 450억 받는다?...트럼프 20% 통행세 논란
원문 보기[미국-이란 전쟁] 선박 적재량 늘고, 유가 오르면 더 비싸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을 이유로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장악과 서비스료 부과를 공개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보다 15배 많은 비용을 요구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제법 위반은 물론 동맹국 희생 속에 자국 이익을 챙기려 하느냐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호르무즈 해협 20% 통행세 가 원유 약 200만배럴을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VLCC) 1척당 3000만달러(약 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며 부과했던 서비스료 보다 15배 많은 금액이다. 이란은 그간 선박 단위 정액제 방식으로 서비스료 지급을 요구했고, 최대 금액은 200만달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