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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02T17:48:29
이란, 중동 내 美 빅테크 첫 공격…교량 보복 공습 경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일(현지 시간) 바레인에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이란 국영 매체가 전한 성명에서 IRGC는 백악관이 경고를 무시한 데 대응해 바레인의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격·파괴했다 며 정보·테러 기술 기업을 겨냥한 첫 조치 라고 말했다.IRGC는 또 전날 작전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군이 사용하는 공군기지 7곳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암살이 계속될 경우, 사전에 경고한 기업들에 대해 훨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완전한 파괴에 대한 책임은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 고 강조했다.한편 IRGC 계열 매체 파르스통신은 아랍 국가들의 교량에 대한 보복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이 이날 이란 최대 B1 교량을 공습한 데 대한 보복 경고다.잠재적인 보복 대상으로 쿠웨이트의 셰이크 자베르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교량,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킹 파흐드 코즈웨이 교량,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예드 교량과 알 마크타 교량, 요르단과 서안지구를 연결하는 킹 후세인 교량(앨런비 교량)과 다미아 교량(아담 교량), 아부다비의 셰이크 칼리파 교량, 요르단 암만의 압둔 교량 등을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