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6:20:00

탈중국·ESS 성장에 잇따르는 수주 문의.. K동박 실적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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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 동박업체 가동률·판매량 상승…ESS 중심으로 하반기도 긍정 흐름 국내 동박업계 후발주자인 고려아연의 동박 제조사 케이잼(KZAM)이 첫 제품 공급에 성공한 것은 최근 달라진 배터리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가 더해지며 국내 동박업체들이 반등의 기회를 맞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동박업체들에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공급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주요 업체의 올해 2분기 실적 지표도 일제히 개선됐다. SKC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2분기 매출 254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SS용과 전기차용 동박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6%, 2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