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0T15:52:00

20대 취업 실패가 30대로 이어지고, AI 경험 없어 경력직도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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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이모(31)씨는 지난해까지 중견 기업에서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가 고루한 사내 분위기와 낮은 임금에 직장을 관뒀다. 이직 자리를 찾고 있지만 연봉이나 근무 여건이 눈높이에 맞는 곳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불경기와 AI(인공지능) 활용으로 기업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광고, 마케팅이어서 이직이 쉽지 않다”며 “완전히 분야를 바꿔 AI 교육을 받아볼까도 했지만 어차피 프로그래머들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