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위상 많은 변화…정상국가 의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김윤영 전상우 기자 = 국가정보원이 6일 국회에 북한 김정은 위상이 많은 변화가 있다 며 정보와 행정시스템 정비 추진 등을 통해 정상국가로 가는 것을 의도하고 있는 것 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당대회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김정은 위상이 많은 변화가 있다 며 국무위원장 재추대 과정을 통해 김정은은 김정은의 위대함은 제1국력 이라 하면서 김정은 지도력 선전에 집중했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만수대의사당 을 평양의사당 으로 개칭을 한다든지 김일성·김정일주의 등은 2021년도 8차 당대회에서 등단한 표현이지만 이런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부각되지 않는 등 선대의 색채를 희석시키려는 시도가 관찰된 것이 특징이다. 김정은 위상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노력이 있었다 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북한의 정상 국가화 노력 이 있었다는 점도 거론했다. 이 의원은 김정은을 이전에는 공화국 최고 수위 표현으로 썼는데 이번에는 국가 수반으로 호칭했다 며 전지구적 대외활동을 언급하고 이를 통해 개정법에서 국가 대표성과 외교권을 강화했음을 시사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개헌을 부분적으로 했지만 사회주의 헌법이라는 명칭을 54년만에 사회주의라는 단어 떼고 헌법으로 개칭했다. 이건 보편적 국가 규범 성격을 부각시킨 의도 라고 했다. 이 의원은 공안 기구로서 존재하고 있는 보위성을 국가정보국으로 개편을 했고 사회 안정성을 내각으로 개편했다 며 동시에 경찰제 도입을 예고했다. 이런 일련의 행위를 통해 정보와 행정시스템 정비도 추진했다 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이런 일련의 행위를 국가 정상화로 가는 목표로 하는 것 아닌가, 정상국가로 가는 것을 의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게 국정원 분석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