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 후보 "두나무, 해비타트 기부…재직 전 일로 무관"
원문 보기[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6·3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가 18일 공주시청 기자회견에서 과거 두나무의 해비타트 기부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이날 김 후보는 제가 두나무에 입사하기 전에 있었던 일로, 재직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며 당시 저는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의견을 낼 위치가 아니었고 수사 대상이 된 적도 없다 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장기간 수사가 있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향후 흑색 선동이 반복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 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두나무 최고법무책임자로 재직한 경력이 있어 논란이 불거졌지만 재직 이전의 기부 건으로 본인과는 무관하다 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 며 불필요한 논란 차단에 나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 총재산은 106억원으로 두나무 비상장주식 3만3870주(71억원 규모)를 보유했다. 카카오뱅크·삼성물산·엔비디아·애플·메타 등 국내외 상장주식도 투자했으며, 배우자는 엔비디아·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 8억5000만원대와 가상자산(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솔라나 약 1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현금성 자산은 8억8000만원, 채무는 42억원 규모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증명하겠다 며 공주·부여·청양의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