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05:16:05

빛바랜 6.1이닝 무실점 역투 ... 경북고 우주영 “개인 구속보다 팀 승리 위한 피칭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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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3학년 우주영(18)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그는 12일 세광고와의 청룡기 결승전에서 2회 마운드에 올라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공 93개를 던지며 승부를 팽팽히 끌고 갔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만난 우주영은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한 경험은 저희에게 계속 남을 것 같다”며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 노력해서 남은 전국 대회에선 꼭 우승을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