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18:00:00
메모리 빅3 넘어… 장기계약 러브콜 쇄도
원문 보기2028년까지 공급난 전망… 중장기 물량확보 경쟁 치열 샌디스크·난야도 LTA 확산… 메모리판 거래공식 변화 제조사들, 설비투자 잇따라 확대… 실제 공급까진 시차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공급부족이 장기화하면서 LTA (장기공급계약)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메모리3사 에 이어 샌디스크와 난야테크놀로지도 이를 통한 중장기 수요확보에 나섰다. 메모리 제조사들의 공급여력이 수요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재의 공급난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제조사 샌디스크는 지난 5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에지(Edge) 분야 핵심고객 8개사와 LT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만 신규고객 3개사를 포함해 5건의 LTA를 추가로 진행했다. 샌디스크는 올해 1분기 매출기준 글로벌 낸드시장에서 마이크론, YMTC와 함께 점유율 4위를 기록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