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3T08:23:07

김민석 "출마 문제 조만간 확정…집권당, 통합·확장으로 지지기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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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8월 전당대회 등판을 앞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집권당은 결국 성과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얻고 통합과 확장을 통해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게 기본 임무 라고 외연 확장을 재강조했다.김 전 총리는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원칙을 지키며 개혁을 하면서도 최대한 국민 다수의 정서에 부합할 수 있는 품격과 포용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 고 말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은 고유한 가치와 정책과 이념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집권당으로서 책임을 가진다 며 국민 모두를 최대한 대변하려는 책임 있는 집권 세력으로서의 노력도 동시에 해야 한다 고 했다.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표현으로는 집권당은 전체를 담아내는 그릇이어야 한다 , 제 표현으로는 집권당은 저 사람들이 나빠요 라는 방식으로 정치하거나 승리하기는 어렵다 라며 일맥상통하는 같은 이야기 라고도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 통합의 방향과 제가 말하는 실용 통합의 방향이 부합하고 일치한다 며 그런 방향으로 민주당이 정립하고 혁신해야 국정도 성공시키고 총선 승리와 연속 집권의 과제가 안정적으로 담보될 수 있다 고 했다.출마 선언에 관해서는 조만간 확정해서 말하겠다 고 했다. 아울러 당이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방향 정립을 해야 한다 며 저는 당의 체제를 정비하면 어떤 방향으로 속도감 있게 변해야 하는가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갖고 있다 고 했다.김 전 총리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청년 친화적 정당 혁신 ▲통합·연대·확장에 대한 정의 ▲당원주권·AI 정당으로의 변화를 거론하며 다양한 토론의 기회를 전당적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 고 했다.최근 다시 쟁점화됐던 1인1표제에 관해서는 이미 도입됐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그 취지를 지키는 선에서 보다 종합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면 차근차근 하면 될 것 이라고 말했다.보완수사권 5월 처리 요청 공방을 두고는 제가 조기에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정부와 관련 여권 내부에 문제 제기를 했고 다양한 경로로 당에 전달이 됐다 며 여러 분들이 말을 했기에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말을 안 해도 될 것 이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검찰 보완수사권은) 폐지 입장을 이미 밝혔다 며 개인적인 입장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입장으로 정리했다 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속도를 최대한 내서 처리하면 10월 공소청 등 출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그는 주말 동안 익산 자택에 머무르며 향후 활동 구상 등에 나선다. 아울러 향후 온라인 백문백답 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 당원존에 유튜버 등을 모아 무제한 공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 전 총리는 저는 모든 사안에 대해 터놓고 토론해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며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전면적인 토론을 통해 소소한 시비는 정리하고 보다 본질적 토론 국면에 들어가는 게 바람직하다 고 했다.전당대회 과열 양상 지적에는 과열됐다고 생각 안 한다 며 8월 전당대회를 거친 뒤 여러 문제를 넉넉하게 극복하고 통합하고 승리의 전환을 이뤄닐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했다.그는 전당대회를 마치고 나면 대대적인 통합·연대·확장의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며 제가 그 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속도감 있게 대대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