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0T02:00:05

성일종 "선명한 야당으로 李 정권과 싸워야…총선 과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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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성일종 의원은 10일 우리는 선명한 야당으로 이재명 정권과 싸워야 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정견발표에 후보자로 나서 우리가 잘못해서, 정권을 뺏겨서 우리 선배들이 만들어놨던 위대한 대한민국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며 야당으로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 야성을 회복해서 선명한 야당으로 싸워야 한다 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자유민주주의, 경제의 자유시장경제, 안보의 한미동맹 3대 축이 이재명 정권에 의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며 공소 취소 같은 전대미문의 사법 붕괴가 버젓이 진행되고 있다. 고신용자에게 이자율을 더 높이겠다는 시장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하겠다며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 고 지적했다.당 개혁 방안을 두고는 2028년 4월 총선까지 1년6개월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며 원내대표가 우리 당의 배를 수선하고, 새로운 선장이 왔을 때 과반을 얻어 제1당이 돼야 무도한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변화의 상징성은 여의도연구원이 될 것이다. 원장을 임기제로 하고, 부원장을 5명 정도 둬서 국책 연구 기관 이상의 급여를 주고 인재풀을 둬서 의정활동을 돕는 싱크탱크로 해야 한다 며 청년·여성 조직도 임기제에서 직선제로 바꿔 국회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 고 말했다.아울러 2~3개월 이내에 지방선거 성적표를 두고 약점과 강점이 뭔지 판단해서 낙선한 후보자들, 비례대표 의원들을 지구당으로 보내 1년 6개월간 준비해야 한다 며 우리가 기회를 놓치면 만년 소수 야당으로 머무를 것 이라고 했다.성 의원은 이제 계파의 의미는 없어져야 한다 며 민주당의 명청(이재명·정청래) 갈등이 아주 극심하다. 이럴 때 우리가 대오를 이루고 계파가 없어졌다는 메시지를 드릴 때 국민이 우리에게 신뢰를 보낼 것이다.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고 이 당이 바뀔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 투쟁력 있는 성일종이 앞장서겠다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