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9:10:31

6.6만명 찬성 금융노조, 9월 4일 총파업…주4.5일·지방이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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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금·노동시간 문제에 더해 금융기관 지방 이전까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금융권 노사 갈등이 총파업으로 번졌다. 13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2026년 산별교섭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에는 조합원 6만8878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6만6154명이 찬성해 찬성률은 96.1%다. 노사 간 산별교섭은 지난 4월부터 대표단·실무교섭을 포함해 18차례 진행됐지만 지난 6월 최종 결렬됐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금융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