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9T07:35:04

與 "장동혁, '제주 실종 사건' 현장 찾아 정쟁 유세…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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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주 실종 사건 유족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대표가 제주 실종 사건 현장을 찾아 정쟁의 유세를 벌였다 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유족이 이미 비난과 억측, 연관 없는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아 달라 고 간곡히 당부했음에도 장 대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에만 골몰했다 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무너지는 리더십의 반전 카드로 비극의 현장을 골랐다 며 그러나 국민이 목숨을 잃은 자리는 유세장이 아니고 국민의 죽음은 기울어가는 대표의 연명 장치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대통령 조롱까지 보탰으니, 유족의 부탁을 어디까지 외면한 것인가. 유족의 당부마저 밟고 선 정치를 국민은 패륜이라 부른다 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치생명이 위태롭다면 국민의 비극을 활용하지 말고 자신의 정치 행적을 되돌아봐야 한다 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