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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8T21:00:00
코인 투자로 1.3억 빚…희귀병 시모 간병해준 아내, 집 나갔다
원문 보기희귀병을 앓는 시어머니 간병을 도맡아 하고 가상화폐 투자 실패도 용서해준 아내의 믿음을 거듭 저버린 남성이 후회의 눈물을 쏟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는 44세 남성 사연자가 출연해 제 잘못으로 떠난 아내를 붙잡고 싶다 며 MC 서장훈, 이수근의 조언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예전엔 성실하게 일했다. 13년간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막노동, 대리운전,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2019년 12월 31일에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했다 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희귀병으로 쓰러지시고 병원비만 한 달에 700만~800만원이었다. 회사에서 잘려서 돈 들어오는 곳은 없는데 (병원비가) 감당이 안 됐다. 그러다 코인(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처음엔 카드와 현금서비스로 대출받은 3000만원을 다 날렸다 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