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9T05:31:44

엔화 가치 무너지면 美 금리 뛴다 …베선트가 밝힌 7월 시장 개입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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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의원에 보낸 답변 서한 공개… 일본, 미국 국채 최대 해외 보유국 강제 청산 시 美 차입비용 높일 수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엔/달러 환율 안정을 위해 이례적으로 일본과 함께 시장 개입에 나선 것은 금리 상승 가능성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통화의 급격한 변동성→국제 금융시장 불안정→금리 상승→ 미국 가계와 기업 비용 증가 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에 보낸 서한을 통해 엔화 매수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말 엔화 가치 급락을 막고자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했다. 미국이 엔화를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한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