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15:33:00
[신문은 선생님] [스타와 정신건강] 산만했던 소년, ‘작은 목표’ 하나씩 이루며 집중력 키워 세계 최고 스타로 우뚝 섰어요
원문 보기한 소년이 누나들을 따라 수영장에 갔어요. 하지만 물속에 얼굴을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했어요. 코로 물이 들어올까 봐 겁부터 났지요. 그래서 소년은 얼굴을 물에 넣지 않아도 되는 배영부터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온몸에 잔뜩 힘이 들어갔지만 힘을 빼자 몸이 물 위로 떠올랐고, 서서히 앞으로 나아갔죠. 뜻밖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미국 전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41)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예요. 다섯 번 올림픽에서 메달 총 28개(금 23, 은 3, 동 2)를 땄어요. 엄청난 집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기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