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31T15:33:00

파격 할인 출혈 경쟁 여파?… 中 BYD, 내수 점유율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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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순수 전기차 판매량에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된 중국 BYD(비야디)가 흔들리고 있다. 작년 역대 최고 매출과 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순이익이 2024년보다 19% 감소했고, 올 초 안방인 중국 시장 점유율도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자동차 업계에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파격 할인을 통한 출혈 경쟁을 벌인 여파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미·중 갈등 속 글로벌 확장에 주력한 결과로 일시적인 ‘성장통’을 겪고 있을 뿐이란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