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8-30T20:40:02

가습기살균제 참사 15년 지났지만…사각지대서 고통받는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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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 차례가 아닐까 생각해요.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서 죽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올해 대학 신입생이 된 박준석(19) 씨는 최근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지난 11일 서영철 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 대표가 세상을 떠나면서다. 박씨가 태어나던 2007년 어머니 추준영(55) 씨는 아이를 위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다. 가습기살균제가 샴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