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9T22:59:59

BTS 지민 셔츠, 월드컵 결승전 축구공과 함께 최고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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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2026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때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입었던 셔츠가 11만 달러(약 1억5906만 원)의 최고가에 경매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 크리스티 경매소가 연 하나의 골: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을 위한 경매 가 29일(현지시각) 일주일 동안 진행된 뒤 마감됐다. 경매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65만2630달러(약 9억4370만 원)를 모금했다.크리스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4개국의 응찰자들이 온라인 경매에 참여했다.하프타임에 다이너마이트 를 공연한 BTS 멤버들이 착용한 물품들은 모두 합쳐 30만300 달러(약 4억43432만 원)에 팔려 경매 총수입의 46%를 차지했다. BTS 물품에는 뷔가 착용한 스카프(4만6200달러), 정국이 입은 재킷(4만6200달러), 슈가가 입은 바지(3만3000달러), 제이홉이 낀 장갑(2만8600달러), RM이 신은 부츠(1만9800달러), 진이 착용한 벨트(1만6500달러)도 포함됐다.판매된 다른 출품작으로는 결승전에 사용된 축구공이 지민이 입었던 셔츠와 같은 가격인 11만 달러에 팔렸으며 샤키라에게 선물된 리오넬 메시의 사인이 담긴 2026 아르헨티나 홈 유니폼(6만6000달러), 마돈나가 오프닝 무대에서 착용하고 사인한 손가락 없는 골키퍼 장갑 한 켤레(4만1800달러), 저스틴 비버가 에브리싱 할렐루야 어쿠스틱 무대에서 신은 스카일라크(Skylrk) 운동화 한 켤레(2만6400달러) 등도 판매됐다.판매 수익금은 소외 지역 사회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축구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기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