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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17T04:49:52
박형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지연 책임, 부산시에 떠넘겨"
원문 보기[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이자 현 시장인 박형준은 17일 페이스북에서 해수부(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지연 책임을 부산시에 떠넘기는 중앙정부와 해수부 태도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 고 밝혔다.지난 14일 황종우 해수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로드맵이 늦어지는 데 지방정부(부산시)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지원 방안을 제시해 주지 않았다 는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박 시장은 부산시는 이미 771억원 규모 정착 지원 패키지를 제안하며 시민 혈세로 해수부 직원들의 주거·정착을 성심껏 뒷받침해 왔다 며 정작 로드맵이 지연되자 책임을 부산시에 돌리고 있다. 잘될 때는 정부·민주당의 공으로 챙기고, 안 되면 부산시 탓으로 돌리는 참 나쁜 정치 라고 비판했다.또 해수부 장관의 발언은 이미 구체적 지원안과 예산 편성까지 마친 부산시의 노력을 부정하는 사실 왜곡 이라며 정부는 26조2000억원 추경 중 9조7000억원을 지방재정보강으로 편성하고도 해수부·산하기관 부산 이전 지원 국비는 끝내 한 푼도 넣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이어 이 사안을 책임져야 할 대상은 약속해 놓고 로드맵 제대로 내놓지 못한 중앙정부와 해수부, 그리고 이 문제를 선거용으로만 활용해 온 정치 세력 이라며 책임을 제대로 지라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