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15:35:00

고점서 40% 빠진 증권주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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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흔들리면서 증권주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주식 거래가 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급락이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증권지수는 2036.64를 기록했다. 지난 5월 6일 기록한 52주 최고치(3362.84)보다 39.4% 떨어진 수치다. 석 달 전과 비교해도 28.5% 낮아졌다. 최근 3개월간 미래에셋증권은 45.9%, 키움증권은 32.3% 떨어졌고,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