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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1T10:15:02
전북교육감 선거서 1104명 표 날려…선관위 "소중한 선택 완벽히 관리 못 해" 사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1일 6·3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1104명의 표가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과 도민이 보여준 소중한 선택을 완벽하게 관리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고 했다.선관위는 이날 오후 대국민 사과문을 내어 이번 선거의 교육감선거 전주시 완산구 개표 과정에서 관할 선관위가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투표록 투표소 명칭이 제1투표소 로 오기재된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개표결과를 제1투표소의 결과로 착오 입력하는 일이 발생했다 며 사과했다. 중화산1동 제1투표소에서 1104명이 투표한 전북교육감 선거 결과가 같은 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한 994명의 결과로 반영된 것이다.그러면서 비록 당선인 결정에 영향은 없다고 하더라도,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지켜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사후 수습을 위해 금일 위원회의를 거쳐 선거 결과를 최종 기록하는 선거록에 착오기재된 개표결과를 수정 의결했다 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투표록 작성 시스템 개선, 개표결과 입력 오류 방지를 위한 업무편람이나 지침 등의 규정을 정비하고, 향후 부족한 선거관리시스템에 필요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중앙선관위에 이를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