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3T03:13:01

국힘, 선거관리 개혁 6·3특위 출범…"부실·비리 얼룩 성역 깨고 새판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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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성역을 깨부수고 새판을 짜야 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 추천 특검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6·3특위 1차 회의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6.3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는 이제 단순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경 이라며 선거관리 체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6·3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의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위해 당력을 모으겠다 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 국조에만 맡겨둘 수 없다. 야당이 추천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며 특검 도입 위해 우리 특위가 적극 나서달라 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참정권 훼손과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은 국가 시스템 전반의 정당성 흔드는 중차대한 문제 라며 무너진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세우고 국민의 참정권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도록, 특검이 반드시 도입돼 실체적 진실 규명이 되도록 특위의 역할을 기대하겠다 고 했다. 6·3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은 이번 사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진 경위부터 사후 대처와 대응까지 총체적 부실 백화점 이라며 국민들이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내는 데 모든 수단과 방법 찾겠다 고 했다. 박 의원은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성역 깨부수고 완전 새판을 짜야할 때 라며 특위는 선관위의 조직과 선거관리 시스템 모두 원점에서 논의하겠다 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 폐지 여부를 포함한 투개표 방식 개편은 물론 조직과 선거관리의 엄격한 감시 견제 위해 독립적 외부감찰관제 신설 등 단순한 리모델링 아닌 전면 재건축 수준의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했다. 박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불행한 사태를 야기한 데 책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위철환 이라며 위 상임위원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