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1T15:40:00
[우리 아이 튼튼하게] 차 탈 때 카시트 불편해하는 아이… 거실로 가져와 갖고놀게 해주세요
원문 보기날씨가 좋아 주말이면 아기와 함께 나들이 가는 가족이 부쩍 늘었어요. 차량으로 이동할 때 부모를 지치게 만드는 복병이 있는데, 바로 카시트에 앉기만 하면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입니다. 카시트에서 빼내 달라고 땀을 뻘뻘 흘리며 우는 아기를 보다 못해 무릎에 앉히는 경우도 있지만 카시트를 이용한 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아기는 왜 카시트에 앉히면 울고 싫어할까요? 아기 입장에서 카시트는 거부감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공간이에요. 아기들은 몸을 계속 움직이고 세상을 탐색하려는 욕구가 강해요. 그런데 몸을 꽉 조이는 벨트에 묶여 시야가 제한된 채 가만히 있어야 하니, 아기에게는 카시트가 자신의 자유를 구속하는 감옥처럼 느껴지는 것이 당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