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1T18:00:00

“성수동을 그대로 옮겼네”… 베이징 젊은층이 ‘K패션’에 열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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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식입니다. 19일 베이징 산리툰 타이쿠리. 젠틀몬스터 매장 앞은 사진을 찍으려는 중국 인플루언서들로 붐볐습니다. 아더에러, 그로브 같은 한국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최근 1년 사이 줄지어 입점하면서 ‘성수동을 그대로 옮겨 온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한국의 고급 패션 브랜드 준지도 조만간 타이쿠리 핵심 입지에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