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15:42:00

韓·中·日 ‘피아노 삼국지’… 이번엔 일본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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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韓中日)의 경쟁은 비단 국제 정치나 경제 분야에서만 벌어지는 건 아니다. 의외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클래식 음악. 그중에서도 특히 피아노다. 중국은 피아니스트 랑랑(郞朗·44)과 유자 왕(王羽佳·39)이 대표 주자. 1990~2000년대 개혁 개방 당시인 10대 시절 미 커티스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나서 미 카네기홀 독주회나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주목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심지어 스승도 게리 그래프먼(1928~2025)으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