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선도 위태롭다…환율 1,530원 돌파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란 전쟁 장기화에 우리 경제도 영향을 피할 수 없죠. 오늘 코스피가 4% 넘게 급락해 5천100선 아래로 떨어졌고,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천530원을 넘어섰는데요. ▶ 영상 시청 앵커 이란 전쟁 장기화에 우리 경제도 영향을 피할 수 없죠. 오늘(31일) 코스피가 4% 넘게 급락해 5천100선 아래로 떨어졌고,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천530원을 넘어섰는데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한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는 관련 질문에 달러 유동성이 양호하다며 우리 경제에 환율 리스크 우려는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 야간거래에서 1천520원을 넘긴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중 1천536.7원까지 치솟았다가 어제보다 14.4원 오른 1천530.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1천530원선을 넘긴 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원화 약세를 자극한 건데, 코스피도 어제보다 4.26% 급락해 5천5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16%와 7.56%씩 급락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 가까이 떨어져 1천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환율 상승이 한국 경제의 대외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는 적다고 봤습니다. [신현송/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 자본 유출이라든가 그런 걸 많이 우려를 하시는데 비록 환율은 높지만 지금 보면 달러 유동성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외환 스와프를 통해 채권 시장에 투자하다 보니 달러 자금이 상당히 풍부한 상황"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발표된 추경 규모나 설계 등에 비추어 물가 상승 압력 영향은 아주 제한적이라고 본다면서,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중동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얼마나 지속될지 불확실한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최호준, 영상편집 : 김윤성)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