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5T22:42:38

기다리다 망할 판 가뭄에 전쟁까지…파나마운하 통행료 18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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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발 가뭄과 중동 정세 불안이 맞물리면서 파나마운하의 선박 통행권 가격이 100만달러(약 13억8000만원)를 넘어섰다. 파나마운하청(ACP)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일부 통행권 경매 가격이 100만달러를 돌파했다며 통행권 가격 급등은 운하청의 가격 인상 때문이 아니라 시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운하청 관계자는 경매가는 화물의 긴급성과 기업의 상업적 우선순위, 시장의 공급과 수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정된다 고 설명했다. 운하청에 따르면 이란 전쟁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간 경매가격은 평균 약 5만5000달러(약 7600만원)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