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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8T01:08:39
게임 체인저는 이제 기본 서브 하나로 버틴 우리카드 정성규, 이제 리시브 피하지 않는다 스타팅도 노려볼게요 [인터뷰]
원문 보기서브 하나로 살아남은 신인왕 출신 정성규(28·우리카드 우리 WON)가 이제 한 경기 전체를 책임지는 주전을 꿈꾼다. 정성규는 최근 인천광역시 송림체육관 인근 우리카드 클럽하우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내가 들어가면 상대가 작전타임을 부르거나 서브 리시브 라인을 바꾸는 게 보였다. 예전 같았으면 신경 쓰였겠지만, 지금은 내 서브가 좋으니까 작전타임을 거는구나 싶어 은근히 뿌듯하다 고 웃었다. 그럴 만했다. 정성규는 우리카드에서 경기 중후반 흐름을 바꾸는 원포인트 서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경기가 한국전력과 6라운드 맞대결이었다. 우리카드는 다 잡았던 4세트를 23-25로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5세트 10-7에서 정성규가 코트에 투입됐고, 그는 네 차례 서브 기회를 모두 살리며 짜릿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