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3T15:33:00

차, 차, 차이나 브랜드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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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중국의 프리미엄 티(茶) 브랜드 ‘차지(Chagee)’ 매장 앞에 200m 넘는 줄이 늘어섰다. 이날 차지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용산, 신촌에 3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한국 상륙을 알렸다. 4시간 넘는 대기가 이어지자 현장 주문이 중단되고 앱 예약만 받는 소동도 벌어졌다. 줄을 선 20대 여성은 “틱톡을 보고 알게 된 브랜드”라며 “매장 디자인과 패키지가 세련됐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