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 부활 앞두고 매물↓…줄다리기 속 오름세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매물이 줄며 송파구에 이어 서초구까지 매매가격이 반등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이성훈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오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매물이 줄며 송파구에 이어 서초구까지 매매가격이 반등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9천5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입니다. 최근 들어 팔겠다고 내놓은 집도 줄고 거래도 뜸한 상황입니다. [지병국/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가격대가 부담이 될 수 있고요. 매도자 분들은 지금은 이제는 조금 급하게는 안 팔겠다 그런 분도 상당수가 있어요.] 한 달 전 7만 7천여 건이던 서울 아파트 매물은 최근 7만 2천여 건으로 줄어 5천 건 넘게 감소했습니다.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대출 연장 불허 등 조치로 쏟아졌던 급매물들이 상당 부분 거래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후 추가 매물이 나오기보다는 가격을 지키려는 매도자와 더 싸게 사려는 매수자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매매 가격 흐름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4% 올라 오름폭은 조금 줄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송파구에 이어 이번 주에는 서초구가 10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고 강남구도 하락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은 오름폭이 전반적으로 줄어들며 숨 고르기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함영진/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절세 매물 출회는 이제 마무리 단계라고 봐야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인한 추가적인 가격 조정을 기대하기에는 제한적인 분위기라고 판단됩니다.] 이달 10일부터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면 세금 부담에 거래가 급감하는 이른바 '거래절벽'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로 예상되는 세제 개편안에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방안의 포함 여부가 시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VJ : 정한욱)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