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41:00
폭염에 멈춘 야구… 아쉬운 KT, 숨 돌린 삼성
원문 보기폭염이 가져온 뜻밖의 ‘휴식기’는 11일 재개되는 프로야구 시즌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선두 KT는 이번 휴식 기간이 못내 아쉽다. 지난 2일까지 6연승을 달리며 1위(59승 36패 2무)를 달리고 있었는데,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를 놓쳤다. 고영표가 20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소형준까지 살아나면서 마운드가 안정됐고 타선도 힘을 냈다. 소형준과 오원석, 마무리 박영현이 9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도 변수다. 폭염에 순연된 경기가 대표팀 차출 기간에 몰리면 투수진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