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8T22:05:29

트럼프 정적 코미, 소셜미디어 폭력 선동 논란으로 또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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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랜 앙숙 관계인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또 다시 형사 재판에 넘겨졌다.28일(현지시각) AP와 폭스뉴스, CNN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미 법무부는 코미 전 국장을 대통령 살해 위협 및 위협 전송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코미 전 국장이 지난해 5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조개껍데기 사진이다. 법무부는 해변 모래사장에 조개껍데기들을 숫자 86 47 모양으로 배열한 이 사진을 두고 제47대 대통령인 트럼프를 겨냥한 심각한 폭력 선동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