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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4T08:00:00
여름철 호우·폭염 대비…행안부, 경북서 안전관리 점검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일 경북 청송 지역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주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김 본부장은 산림청, 경북도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산지 인근에 위치한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찾아 옹벽과 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 시설과 주민대피체계를 점검했다.지난해 경북 산불 피해로 현재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은 2135세대다. 행안부는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 위험 요소를 점검한 바 있다.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 지반침하 보수, 소방설비 수리 등 개선이 필요한 34건은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조치했다. 또 이재민들이 폭염에 냉방 기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세대별 월 최대 4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도록 협력하고 있다.김 본부장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공공 도서관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행안부는 무더위 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청사, 금융기관, 지하철 역사와 같이 공공·민간 시설을 적극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있다.김 본부장은 정부는 본격적인 우기와 무더위를 앞두고 산불 이재민이나 고령 농업인과 같은 취약계층 안전 관리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