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7-16T20:40:07

2천억 지원받은 홈플러스, 회생 불씨 살렸지만 정상화는 '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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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문턱까지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회생의 불씨를 되살렸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이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에 합의하면서다. 다만 이번 자금은 멈춰 선 영업을 재개하고 회생 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응급 처방에 가깝다. 상품 공급 정상화와 소비자·협력업체의 신뢰 회복, 인수합병(M A) 성사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6일 유통·금융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메리츠캐피탈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2000억원 규모의 DIP를 대출하는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