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09:12:43

유가 다시 뛰자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반등…9월 26.7%↑

원문 보기

지난달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두 달 연속 내렸던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상승 전환한다. 9월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소비자의 유류할증료 부담은 1인당 왕복 8800원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2만900원으로 책정했다고 5일 공지했다. 이달 적용되는 1만6500원보다 4400원(26.7%) 오른 금액이다.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는 3만3000원에서 4만1800원으로 높아진다. 4인 가족이 국내선 항공권을 왕복으로 구매하면 이달보다 총 3만52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6월 편도 3만5200원에서 7월 2만4200원, 8월 1만6500원으로 두 달 연속 내렸다. 9월에는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하지만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1만4300원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