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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4T21:01:00
같은 인종차별 논란인데 제재금 2000만원vs200만원?... 도대체 이유가 뭐길래
원문 보기충북청주 FC의 외국인 수비수 반데이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심판 판정 불만 및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과거 인종차별 사례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처분이 내려진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제5차 상벌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개인 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언급 및 인종차별 행위를 한 반데이라에게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하고 SNS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상벌위가 반데이라에 대해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하며 가벌성을 높게 보지 않은 핵심적인 이유는 직접적인 피해 대상과 행위의 구체성 차이에 있다. 상벌위는 직접적인 피해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점, 해당 경기 및 SNS 게시글과 직접 관련된 대상이 없었던 점,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닌 지인이 올린 게시물을 단순히 공유한 행위라는 점, 상벌위에 직접 출석해 진술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