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9T05:30:22

[6·3충북]"표심 잡아라" 교육감 후보들, 지역 맞춤 공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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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19일 유권자 관심을 끌기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윤건영 후보는 영동군을 농업·국악·AI교육 특화 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의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은 ▲영동산업과학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소규모 학교 찾아가는 AI·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악·와인을 활용한 청소년 창업 교육 ▲방학기간 돌봄학생 중식지원 선도 지역 운영 등이다. 윤 후보는 영동은 국악과 와인, 미래농업과 지역문화 자원이 풍부한 고장 이라면서 지역 특색을 교육과 연결해 영동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이어 작은 학교와 농촌교육, 미래농업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살려 영동이 충북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근 후보는 교육 자치와 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핵심 공약과 충북 북부권(충주·제천시, 단양군)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그는 ▲교육장·직속기관장 공모제 도입 ▲충주(호암미래교육문화센터 건립 등) ▲제천(미디어 교육센터 설치 및 영화·음악 미디어 교육특구 조성 등) ▲단양(지질·생태 교육특구 조성 등)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행정 중심의 기존 교육 패러다임을 과감히 탈피하고, 학생·학부모·도민이 교육 정책 수립에 중심이 되는 참여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북부권 3개 시·군은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환경적 자산을 가지고 있다 면서 교육과 긴밀하게 연결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꿈을 키우며 지역을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김진균 후보는 전날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보은(드론과 스포츠산업 교육 연계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 ▲옥천(문학과 묘목 산업,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미디어 영재교육 강화) ▲영동(골프·국악·와인산업 연계 특화 교육 거점 육성) 공약을 내걸었다. 김진균 후보는 남부 3군 교육이 살아야 충북 균형발전이 완성된다 며 보은·옥천·영동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했다. 이어 33년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남부권 교육을 떠나는 교육 이 아닌 찾아오는 교육 으로 바꾸겠다 면서 지역의 문화와 산업이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이 되는 남부권 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