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6T06:04:36

신상 올리고 수수료 70% 떼고… SNS서 판 치는 불법 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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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가 불법 사금융의 주요 경로로 이용되고 있다. SNS에 채무자의 얼굴과 개인 정보를 올리고 대출 이자가 법정 최고 금리를 크게 웃도는 불법 사금융 상담이 익명 메신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사금융 신고 건수는 1만7538건으로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신고 건수는 4454건으로 전년 1분기 대비 10% 증가했다.